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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 이야기17

뜨거운 미국 노동시장 2월 2일 발표된 ‘24.1월 美 고용지표가 35.3만명으로 예상치였던 18.5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23.12월 고용수치도 +33.3만명으로 상향 수정(+11.7만명)되면서 미국의 노동시장이 경제를 굳건하게 지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고용지표) ‘24.1월 신규고용은 민간분야 위주로 크게 증가하며 예상치 상회 (전월비, 명) ‘24.1월 ‘23.12월 예상치 발표치(예상치比) 기존치 수정치(기존치比) 비농업고용자수 +18.5만 +35.3만(+16.8만) +21.6만 +33.3만(+11.7만) 민 간 +17.0만 +31.7만(+14.7만) +16.4만 +27.8만(+11.4만) 실 업 률 3.8% 3.7%(△0.1%p) 3.7% 3.7%(+0.0%p) 시간당임금상승률 +0.3% +0.6%(+0.3%p.. 2024. 2. 6.
순조롭게 출발하는 우리나라 수출 기조 2024년 1월 우리나라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호조로 전년동월(463억 달러) 대비 18% 증가한 546.9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반도체 ‧ 자동차 ‧ 석유화학↑, 이차전지 ‧ 무선통신↓ 품 목 전년동월比 주요 증감 요인 반도체 +56.2% 고부가 메모리 판매량과 메모리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3개월 연속 증가 자동차 +24.8%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와 대형 SUV의 수출 호조 석유제품 +11.8% 나프타, LPG 등 산업용 석유화학제품의 견조한 수요 이차전지 △26.2% 주요 전기차 기업의 생산지연 영향 무선통신 △14.2% 최근 중국의 아이폰 수요 부진에 따른 부품 수출 감소 (국가별) 對美수출 6개월 연속 증가, 對中수출 20개월만에 증가로 전환 ① 미국(+26.9%) .. 2024. 2. 5.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美 연준은 1월 FOMC회의(2/1일)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만장일치로 동결시켰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향후 발표될 고용 및 물가 지표에 따라 시작시기와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 1) 기준금리 : ’23.9월부터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2) 성명서 : 연내 기준금리 인하 시사. 단, 3월 인하 가능성은 배제 ① ‘고용 및 물가의 상하방 위험이 균형을 찾아감에 따라 향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금리인하 필요성 인정 ② ‘인플레이션이 2%로 다가가고 있다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금리인하 시기에는 신중한 태도 3) 기자회견 : 성명서와 동일한 기조(3월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 ‘3.. 2024. 2. 3.
2024년 첫 FOMC 관전 포인트 1/30~31일(현지시간) 금년 첫 FOMC 회의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연준은 정책금리를 現수준(5.25~5.50%)으로 유지할 전망이나 향후 통화 정책방향의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관전포인트] 연준의 완화정책 전환 시기, 인플레이션 및 경제성장률 평가, 양적긴축(QT)* 향방 등에 대한 파월 의장의 코멘트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 -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46.5%(1/30일) - '23.12월 PCE(전년비 +2.9%), CPI(전년비 +3.4%) 물가는 연준 예상 경로대로 둔화 - '23.4분기 美GDP(+3.3%)는 예상(+2.0%)을 큰 폭 상회하며 견조한 성장 유지 -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서 QT 축소 논의 필요성 언급함에 따라, 빠르면 금번 회의에서 ..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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