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4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美 연준은 1월 FOMC회의(2/1일)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만장일치로 동결시켰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향후 발표될 고용 및 물가 지표에 따라 시작시기와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 1) 기준금리 : ’23.9월부터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2) 성명서 : 연내 기준금리 인하 시사. 단, 3월 인하 가능성은 배제 ① ‘고용 및 물가의 상하방 위험이 균형을 찾아감에 따라 향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금리인하 필요성 인정 ② ‘인플레이션이 2%로 다가가고 있다는 큰 확신을 얻기 전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금리인하 시기에는 신중한 태도 3) 기자회견 : 성명서와 동일한 기조(3월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 ‘3.. 2024. 2. 3. 2024년 첫 FOMC 관전 포인트 1/30~31일(현지시간) 금년 첫 FOMC 회의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연준은 정책금리를 現수준(5.25~5.50%)으로 유지할 전망이나 향후 통화 정책방향의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관전포인트] 연준의 완화정책 전환 시기, 인플레이션 및 경제성장률 평가, 양적긴축(QT)* 향방 등에 대한 파월 의장의 코멘트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 -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46.5%(1/30일) - '23.12월 PCE(전년비 +2.9%), CPI(전년비 +3.4%) 물가는 연준 예상 경로대로 둔화 - '23.4분기 美GDP(+3.3%)는 예상(+2.0%)을 큰 폭 상회하며 견조한 성장 유지 -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서 QT 축소 논의 필요성 언급함에 따라, 빠르면 금번 회의에서 .. 2024. 1. 31.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대한 두 가지 해석 2024년 1월 26일 美연준이 중요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주요내용] 둔화되고 있는 물가지수, 그러나 여전히 뜨거운 소비는 복병이 될 가능성 항목 (%, MoM) 9월 10월 11월 12월 시장예상 PCE 물가지수 +0.4(3.4) +0.0(2.9) △0.1(2.6) +0.2(2.6) +0.2(2.6) 근원PCE 물가지수 +0.3(3.6) +0.1(3.4) +0.1(3.2) +0.2(2.9) +0.2(3.0) 개인소비지출 +0.7 +0.0 +0.4 +0.7 +0.4 (괄호 안 수치는 YoY, %) [세부항목] 1) 상품물가↓(△0.18%) / 서비스물가↑(+0.31%) / 주거물가↑(+0.47%) → PCE물가지수는 및 근원PCE물가지수는 모두 +0.2% 상승, 연율화 2%.. 2024. 1. 30. <4초> 어느 오후 한 남자가 반포대교 중간에 서 있다. 남자는 죽기를 결심한 듯, 구두를 벗어 가지런히 놓는다. 난간에 올라 서서히 지는 해를 바라보다, 20대의 남자는 뛰어내린다. 회한 가득한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1초] 학창 시절이 잘못되었을까? 남자는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고 자부했다. 중학교 시절 그는 반에서 늘 1등이었다. 그는 자기의 장래는 항상 밝고 찬란하리라 생각을 했다. 그러던 그가 특목고 진학에 실패했다. 인생에서 처음 맛보는 실패였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미래에서 이탈한 자신을 보며 괴로워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연애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옛날에 공부했던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시험 성적은 어느.. 2024. 1. 30. 이전 1 ··· 23 24 25 26 다음 반응형